프로미스나인 출신? <지금 거신 전화는> 연기자로 완벽 변신한 그녀, 누구?

 

🌟 프로미스나인 시절: 서바이벌에서 걸그룹 데뷔까지

 

2017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 참가하며 처음 얼굴을 알린 그녀.
이 프로그램은 연습생이 아닌 일반 참가자들이 경쟁을 통해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방식이었는데,
뛰어난 비주얼과 꾸준한 성장세로 주목받았고, 그녀는 최종 9위를 기록하며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멤버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2018년에는 또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48'에 참가하여 25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프로듀스 48' 출연으로 인해 프로미스나인의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 프로미스나인 활동 (2018~2022)

 

2018년 1월 24일, 프로미스나인은 첫 번째 미니앨범 [To. Heart]로 정식 데뷔했어요.
장규리는 팀 내에서 비주얼 멤버이자 서브보컬로 활약하며,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주목받았어요.

 

 

 

그리고 2019년부터는 연기 활동을 시작하여,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에서 강지영 역을 맡아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2020년에는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선별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2022년에는 SBS 드라마 '치얼업'에서 태초희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 이 작품으로 2022년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 프로미스나인 탈퇴 (2022년 7월)

장규리는 2022년 7월 31일을 끝으로 프로미스나인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했어요.
그녀는 인터뷰에서 "팀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지만, 연기에 대한 꿈을 이루고 싶다"고 밝히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어요.

 

🎬 배우로의 전환: 라이징 스타로 성장

이후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24년 6월 27일에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되어 3개월 후 나무엑터스와 새로운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아이돌 출신 배우 중 가장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스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장규리는 아이돌에서 배우로 자연스럽게 넘어온 대표적인 사례로, 프로미스나인 시절의 탄탄한 팬덤과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배우로서도 성장하고 있어요.

 

 

🔍 <지금 거신 전화는> 

 

 

장규리는 최근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나유리 역을 맡아 활약했습니다. 나유리는 방송국 내 자타공인 최고의 인기 아나운서로, 단정하고 단아한 이미지와 우월한 아우라를 지닌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엉뚱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니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아나운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장규리는 실제 아나운서에게 스피치 수업을 받으며 딕션, 발성, 장단음 등을 연습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캐릭터의 현실감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장규리는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프로미스나인 때의 장규리도, 배우 장규리도 모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