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결혼식인데 박나래만 보였다” 붐이 밝힌 ‘민폐(?)하객’ 레전드 사건

방송인 붐(이민호)이 자신의 결혼식을 떠올리며 박나래가 가장 기억에 남는 하객이었다는 깜짝 고백을 했습니다.

그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식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신랑은 나인데, 박나래가 주인공 같았다”며 웃음을 터뜨렸는데요. 과연 박나래는 어떤 행동으로 붐의 결혼식에서 ‘하객 레전드’가 되었을까요?

 

붐의 결혼식, 언제 어디서 열렸을까?

 

붐은 지난 2022년 4월 9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에는 방송계 동료들과 친한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전했는데요.
특히, 붐과 오랜 인연이 있는 이경규, 유재석, 김구라, 박명수, 양세찬, 박나래 등 유명 예능인들이 함께 자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하지만 그날, 박나래는 단순한 하객이 아니었습니다.
붐조차 “결혼식에서 신부보다 박나래가 더 기억에 남는다”고 말할 정도였는데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박나래, 결혼식에서 주목받은 이유는?

붐은 결혼식 당시 박나래의 남다른 존재감 때문에 신랑이 아닌, 그녀가 주인공처럼 보였다고 털어놨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화려한 드레스와 넘치는 에너지 때문이었는데요.

붐이 직접 밝힌 박나래의 ‘레전드’ 행동들

1️⃣ 혼자서 분위기 장악

• 하객으로 참석한 박나래는 특유의 유쾌한 성격과 리액션으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합니다.
• 붐은 “나는 신랑인데, 나보다 더 주목받았다”라며 웃음을 터뜨렸죠.

2️⃣ 화려한 의상 & 하객 패션 센스

• 결혼식에서 박나래가 입은 의상이 특히 눈길을 끌었는데요.
• 붐은 “본식장에서 박나래가 입은 드레스가 너무 화려해서 신부보다 더 돋보일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3️⃣ 축하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 UP

• 평소 흥이 넘치는 박나래답게, 결혼식에서도 남다른 텐션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 하객들이 조용히 식을 지켜보는 동안 박나래 혼자 신나게 반응하며 분위기를 띄웠다는 후문도 있죠.

4️⃣ 사회자급 진행 능력

• 심지어 일부 순서에서는 사회자 역할까지 대신하면서 식을 더 유쾌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 붐은 “내 결혼식인데 박나래 덕분에 거의 예능 특집처럼 진행됐다”며 재치 있게 회상했습니다.

 

 

박나래의 ‘민폐 하객(?)’ 에피소드가 전해지자 네티즌들도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 “박나래가 있으면 결혼식도 예능이 된다 ㅋㅋㅋ”
💬 “하객으로 갔는데 사회자 되고 주인공 된 박나래, 역시 대단해”
💬 “붐 신부님보다 더 화제가 됐다니 ㅋㅋㅋㅋ”
💬 “분위기 띄우는 하객 한 명 있으면 결혼식 재미있을 듯”

 

 

한편, 박나래는 결혼식에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일부러 더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결혼식 내내 신랑 신부를 위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입니다.

 

그녀의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넘치는 흥 덕분에 결혼식이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흘러갔다고 하는데요.

붐은 “결혼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신부…가 아니라 박나래였다”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역시 어디서든 박나래가 있으면 분위기가 살아난다는 게 사실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