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1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뉴스 요약

1. 대전 초등학교 교사, 1학년 학생 흉기 살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1학년 여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범행을 시인하였으며, 이전에도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교육청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하여 오늘 오전 브리핑을 통해 사건 경위와 대응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교육청은 해당 교사의 이전 행적과 학교 내 관리 체계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약속하였습니다. 

2. 트럼프 전 대통령, 철강·알루미늄 관세 25% 부과 발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예외나 면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혀, 국내 철강업계에 영향이 예상됩니다. 

3. 코스피·코스닥, 관세 우려 속 상승 출발

미국의 관세 부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셀트리온 등의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AI 관련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오라클은 2.5%, 서비스나우는 1.3%, 팔란티어는 5.2%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AI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됩니다. 
우주산업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로켓랩은 일본과의 위성 발사 계약 체결 소식으로 11%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우주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3% 하락하였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와 사이버트럭 사고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는 2.87%, 브로드컴은 4.52%, 마이크론은 3.93%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긍정적인 전망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주가는 AI 서버에 대한 기대감과 폭스콘의 실적 영향으로 17.6% 급등하였습니다. AI 기술 발전에 따른 서버 수요 증가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4. 미중 무역 긴장 속 매도 추천 주식 목록 발표

미중 무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일부 분석가들은 매도해야 할 주식 5종목을 발표하였습니다.
관세 확대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는 나이키(Nike)와 태피스트리(Tapestry) 등이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의 비중이 높아, 관세 인상 시 비용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됩니다.

5. 경부고속도로 택시 화재 사고

어제 저녁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부근에서 2중 추돌 사고로 인해 택시가 화재로 전소되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구간의 교통이 일시적으로 통제되었습니다. 

6. 강원 홍천 스키장 충돌 사고로 50대 남성 사망

강원도 홍천의 한 스키장에서 50대 남성이 다른 스키어와 충돌하여 크게 다쳤으며,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하였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7. 전남 목포 앞바다 어선 침몰 사고

목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7톤급 어선이 침몰하여, 탑승한 선원 5명 중 4명은 구조되었으나 1명은 실종 상태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8. 경북 포항 철강 공단 근로자 사고

포항 철강 공단의 한 공장에서 근로자가 설비 유지 작업 중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하여 중상을 입었습니다. 현재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9. 대전 초등학교 집단 식중독 의심 사고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30여 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호소하여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보건 당국은 학교 급식과 관련된 식재료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10. 인천 계양구 아파트 층간 소음 폭행 사건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이웃 간의 폭행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피해자는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으며, 가해자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