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신비로운 미모로 광고계를 사로잡았던 그녀, 당시 CF를 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이 사람 누구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긴 생머리, 신비로운 분위기, 그리고 마치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매력을 가진 그녀는 이지아였다.
데뷔 초반 그녀의 과거가 베일에 싸여 있어 "이지아는 어디서 온 신인인가?"라는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는 한동안 연예계 최대 미스터리 중 하나로 남기도 했다.
이지아는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의 얼굴은 이미 2004년 LG텔레콤 CF에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베토벤 바이러스’, ‘스타일’, ‘나의 아저씨’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 CF에서 이지아는 부드러운 미소와 청순한 비주얼로 대중을 매료시켰고, 당시 광고를 본 많은 사람들이 “저 배우 누구야?”라며 궁금해했다. 하지만 정작 그녀는 드라마 데뷔 전까지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었고, 프로필조차 베일에 가려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배우 이지아는 최근 다양한 활동과 변신으로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24년 11월, Mnet '2024 MAMA AWARDS'에서 래퍼로 깜짝 변신하여 이영지와 함께 'CTL(Cross the Line)'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도전은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며, 그녀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