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42)이 결혼 8년 만에 9살 연상 남편과 이혼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2025년 3월 17일, "상호 원만한 합의하에 이혼을 결정했다"며 "배우의 개인적인 사안인 만큼 추가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결혼 기간 및 자녀
이시영은 2017년 9월, 9살 연상의 외식업 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했습니다.이시영의 남편 조승현 씨는 요식업계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20대부터 외식업에 뛰어들어 여러 프랜차이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리틀 백종원'으로 불렸습니다. 서울 청담동에서 소고기 전문점 '영천영화'를 운영 중이며, 과거에는 '팔자막창' 등 유명 프랜차이즈를 성공시킨 바 있습니다. 또한, 골프웨어 브랜드 '일리악'을 운영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였습니다.
이듬해 1월에는 아들 정윤 군을 출산하였습니다. 결혼 생활은 약 8년간 이어졌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이혼 사유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의 문의는 답변하기 어렵다"고 전하며, 사생활 보호를 요청했습니다.
현재 상황
이시영은 최근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출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신의 SNS를 통해 파리에서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매일 매일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렇게 평화롭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시영은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로 데뷔한 후, '꽃보다 남자', '파수꾼', '왜그래 풍상씨', '스위트홈'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또한, 아마추어 복싱 선수로도 활동하며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으나, 어깨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현재 이시영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향후 활동 계획을 정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