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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유가족 기자회견 및 법적 대응 정리
2025년 3월 17일,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와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권영찬 소장이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들은 유족 측의 입장을 전달하며, 기자 출신 연예 유튜버 A씨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을 공식화했습니다. 또한, 배우 김수현 씨와의 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검토 중임을 시사했습니다.
아래는 기자회견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1. 유족 측의 요구사항
- 유족 측은 김수현의 공개 사과를 원하고 있으며, 특히 2015년부터 6년간 교제했던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힘.
-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요청.
2. 연예 유튜버 A씨(이진호) 고소 및 명예훼손 문제
- 유족 측은 연예 유튜버 A씨가 김새론의 사생활을 왜곡하고, ‘셀프 연애’, ‘자작극’ 등의 표현을 사용해 고인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갔다고 주장.
- 이에 따라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로 결정.
- 또한, 유튜브 영상 삭제 행위는 명백한 증거 인멸이라며, 이에 대한 추가 법적 조치도 검토 중.
3. 김수현과 故김새론의 관계
- 유족 측은 고인이 2015년, 15살 때부터 김수현(당시 27세)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
-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통해 두 사람이 연인 사이였음을 입증하는 사진, 손편지, 문자 메시지 등 여러 증거를 공개.
- 고인이 김수현과 연락을 시도하기 위해 과거 연인 사진을 올린 적이 있었으나, 이를 두고 유튜버 A씨가 고인을 조롱하는 식으로 언급했다고 설명.
- 김수현 측은 유족이 공개한 연인 사진에도 불구하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연인 관계를 부인.
4. 김수현 측의 대응과 유족의 반응
- 김수현 측은 2차 내용증명(법적 대응 예고 문서)을 발송한 이후, 기존에 연락을 주고받던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배우들과의 연락도 끊김.
- 유족 측은 김수현이 고인의 도움 요청을 외면했으며, 이후 연락을 완전히 차단했다고 주장.
- 유족은 현재 김수현에 대한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이며, 이번 명예훼손 고소가 첫 번째 단계일 뿐이라고 밝힘.
5. 향후 법적 대응 방향
-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연예 유튜버 A씨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를 1차적으로 진행.
- 이후 김수현 측에 대한 추가 법적 대응 여부를 논의 중이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고소를 진행할 계획.
- 유족 측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루머 해명이 아니라, 고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것임을 강조.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유족 측은 고인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법적 대응을 결정했으며, 연예 유튜버 A씨뿐만 아니라 김수현 씨와 관련된 문제도 검토 중임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사건이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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